안녕하세요? 오늘은 향이 좋은 미나리를 이용하여 발효 효소액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미나리는 향뿐만 아니라, 여러 좋은 장점이 많은 식자재입니다. 여러 방법으로 요리에 이용하시겠지만, 이번에는 발효시켜 발효액으로 한번 이용해 보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미나리 발효 효소액은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먼저, 신선하고 청결한 미나리를 선택해야 합니다. 잘 씻은 후에는 다음의 단계를 따라 진행하세요.
[재료 및 도구]
미나리 1단(약 200g), 정수 또는 생수 500ml, 백설탕 2~3큰술, 깨끗한 유리병, 거름망
[만드는 방법]
1. 미나리 손질
: 미나리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미나리의 껍질을 깨끗이 벗겨주세요.
2. 유리병에 담기
: 미나리를 유리병에 담고, 정수 또는 생수를 추가합니다. 그리고 백설탕을 넣어 섞어주세요.
3. 발효시키기
: 뚜껑을 닫아 실내 어두운 곳에 보관하고, 3~4일간 정기적으로 흔들어주세요.
4. 여과
: 발효가 완료된 후에 미나리를 걸러내어 액체만을 따로 보관합니다.
5. 냉장보관
: 만든 효소액은 냉장고에서 보관하여 신선함을 유지하세요.
[효능]
미나리는 다양한 영양소와 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첫째로, 미나리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K, 칼슘, 철, 마그네슘 등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시각 기능 강화, 면역 시스템 지원, 골건강 증진 등 다양한 생리학적 기능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미나리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 섬유는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주어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로, 미나리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식물성 색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각종 만성질환 예방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나리에는 플라본이라는 생리활성물질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플라본은 항염증 작용이 있어 염증을 억제하고 건강한 면역 시스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미나리는 영양소, 식이 섬유, 항산화 물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 촉진과 다양한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재다능한 식물입니다. 그러나 특정 질병이나 상태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이를 참고하여 균형 잡힌 식단에 통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나리는 몸에 많이 도움을 주는 식자재입니다.
우리 모두 집에서 발효 효소액으로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에 넣어서도 즐겨요.